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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업법무 · 회사 운영2026. 10. 27.

동업자와 사이가 틀어졌을 때, 지분과 경영권은 어떻게 되나요

주식회사에서 경영권은 결국 주주총회 결의로 정해지므로, 지분 비율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이사를 해임하려면 특별결의가 필요하고, 임기 중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면 손해배상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갈등을 풀 장치는 동업 초기에 맺은 주주간계약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사람이 60 대 40으로 지분을 나누어 법인을 세웠습니다. 대표이사는 60을 가진 A, 이사는 40을 가진 B입니다. 3년 뒤 사업 방향을 두고 다투다가, A는 B를 이사에서 내보내고 싶고 B는 회사 장부를 보고 싶어 합니다.

주주총회 결의는 지분으로 어떻게 갈리나요?

상법상 보통결의는 출석한 주주 의결권의 과반수와 발행주식총수의 4분의 1 이상으로 합니다(제368조). 특별결의는 출석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과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필요합니다(제434조). 이사 해임은 특별결의 사항입니다(제385조제1항).

설명용 가정 (주주 전원 출석)보통결의 단독 가능특별결의(이사 해임 등) 단독 가능
A 60 : B 40A 가능누구도 단독으로는 어려움
A 70 : B 30A 가능A 가능
A 50 : B 50누구도 어려움누구도 어려움

60 대 40이라면 A 혼자 B를 이사에서 해임하기 어렵습니다. 50 대 50이라면 어떤 결의도 혼자 하지 못하는 교착 상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임기 중인 이사를 해임하면 어떻게 되나요?

이사는 언제든지 특별결의로 해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임기를 정한 이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임기 만료 전에 해임하면, 그 이사는 회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제385조제1항).

대표이사 자리는 보통 이사회가 정합니다(제389조). 자본금 10억 원 미만으로 이사가 1~2명인 회사는 이사회가 없고, 각 이사 또는 정관으로 정한 대표이사가 회사를 대표합니다(제383조).

지분이 적은 쪽은 무엇을 할 수 있나요?

발행주식총수의 3% 이상을 가진 주주는 몇 가지 권리를 가집니다.

2026. 10. 21. 법령 기준

놓치기 쉬운 점

이럴 때는 따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주 받는 질문

Q. 지금이라도 주주간계약을 맺을 수 있나요?

네. 다만 이미 사이가 틀어진 뒤에는 합의 자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동업 초기에 의결권 행사 방법, 한쪽이 떠날 때 지분을 정리하는 방법과 가격 산정 기준, 교착 상태를 푸는 절차를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갈등이 시작된 뒤라면 지분 정리 조건을 중심으로 협상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게시일 기준의 일반 정보이며, 구체적인 사안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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